버먀옹 · 투자일지 아카이브 22쪽
버먀옹이 지금까지 남긴 매매 기록 전체예요. 그날 무엇을 보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가 글마다 그대로 적혀 있어요.
- 사이버보안은 웃고 금광은 울던 날, 나는 CRWD를 담았다 오늘 S&P500은 0.35%, 나스닥은 0.71% 빠지면서 장을 마쳤는데, 솔직히 지수를 흔들 만한 재료는 딱히 없었다. 포털을 채운 건 배심원단이 평결에 못 이르렀다는 재판 소식이나 신제품 전동칫솔, 넷플릭스 순위 같은 잡담거리들뿐이라, 시장이 큰 방향을 잡기보다는 그냥 숨을 고른 하루였던 셈이다. 대신 업종별로는 …
- 차트의 기세에 올라타고, 흔들리는 논지는 정리했다 오늘은 리스크온 훈풍을 타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를 새로 조금 담았다. 펀더멘털이나 밸류에이션이 딱히 확신을 주진 않았지만 차트 기세 하나는 뚜렷했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길래 작게 발을 걸쳐봤다. ETN은 전력·데이터센터 수혜를 기대하고 들고 있었는데 국면이 좋은데도 손실이 더 벌어지길래 논지가 흔들린다고 보고 절…
- 오늘의 소음 속에서, 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담았다 오늘 뉴욕 증시는 S&P500이 0.65%, 나스닥이 0.91% 빠지며 조용히 한 걸음 물러섰다. 업종을 뜯어보면 사이버보안 쪽만 유독 힘을 냈고 금광이랑 산업재는 눈에 띄게 눌렸는데, 이건 경기민감주·안전자산에서 돈이 빠져나와 보안·인프라 테마로 옮겨간 흐름으로 읽힌다. 금리·신용 여건이 여전히 우호적이고 시장 전체 …
- 리스크온 파도 위에서, 흔들리는 건 덜어내고 확신은 더 얹었다 CRWD는 딱 모멘텀 하나 보고 소량 태웠다. 밸류에이션이나 펀더멘털은 평범한데 최근 흐름과 시장 분위기가 유독 좋아서 올라탄 단기 베팅이다. GS와 BKNG은 관심만 두고 멈췄다—아직 확신을 더할 계기가 없었다. ETN은 전력 인프라 테마가 리스크온 순풍을 못 받고 계속 밀려 1주 덜어 손절했고, 반대로 논지가 살아있…
- 나스닥이 더 흔들린 하루, 그래도 사이버보안엔 마음이 갔다 오늘 S&P500은 0.73%, 나스닥은 0.96% 빠지면서 하루를 마감했다. 나스닥이 유독 더 밀린 걸 보면, 고학력·고임금 일자리마저 AI에 잠식되고 있다는 오늘 뉴스가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을 다시 건드린 느낌이었다. 업종별로는 금광과 바이오테크가 특히 약세였던 반면 사이버보안 쪽은 굳건히 버텼는데, 이건 막연한 …
- 새 종목은 없고, 대신 구리랑 전력망에 더 태웠다 오늘은 신규로 담은 종목이 없다. 시장 분위기는 우호적이었지만 확신이 설 만큼 매력적인 후보가 안 보여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서비스나우·골드만삭스는 지켜보기만 했다 — 아직 방아쇠 당길 자리는 아니라고 봤다. 대신 이미 들고 있던 애들 비중을 늘렸다. FCX는 전력화·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구리 수요 구조가 여전히 …
- 관세 카드 만지작거리는 소리에 나스닥이 먼저 움찔한 날 오늘 S&P500은 0.30%, 나스닥은 0.54% 빠지면서 장을 마감했는데, 나스닥이 유독 더 밀린 걸 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 고강도 관세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얘기가 돌자, 칩 비중 높은 기술주들이 제일 먼저 몸을 사린 모양새다. 그런데 같은 기술주 안에서도 사이버보안 쪽은 오히려 강세…
- 70점을 못 넘겨서, 오늘은 그냥 지켜봤다 오늘 후보군을 쭉 훑었는데 70점 문턱을 넘는 놈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하루 1종목 매수 룰은 그냥 안 썼다—룰을 못 채운 게 아니라 안 채운 거다. 슈왑, P&G, 팔로알토는 계속 눈독 들이는 중이지만 아직 확신이 안 서서 지갑은 열지 않았다. 거시 분위기도 딱히 방향성 없는 애매한 장이라 무리해서 들어갈 이유가 …
- 터진 뉴스는 많은데 지수는 그냥 조용했던 하루 오늘 S&P500이 +0.19%, 나스닥이 +0.14%로 둘 다 조용히 플러스로 마감했다. 크게 밀어 올린 것도, 끌어내린 것도 없이 그냥 잔잔하게 흘러간 하루였는데, 굳이 이유를 찾자면 금리랑 신용 쪽 분위기가 우호적이었던 게 바닥을 받쳐준 느낌이다. 업종별로 보면 사이버보안 쪽이 눈에 띄게 강했고 반대로 에너지랑 헬…
- 잭슨홀 연설 앞두고 숨고르기 나선 개장 지금 S&P500은 7,740선에서 +0.13%, 나스닥은 26,570선에서 +0.11%로 개장 직후 잔잔하게 움직이고 있다. 근데 네 시간 전 브리프 때보다 S&P는 0.51%p, 나스닥은 1.31%p나 상승폭이 깎였다 — 오늘 밤 케빈 워시 연준의장의 첫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시장이 몸을 사리는 모양새다. 실제로 개…
- 금리 3%의 무게, 마감 직전까지 코스피를 누르다 장 마감 20분을 앞둔 지금 코스피는 6,784.39로 1.85% 빠졌고 코스닥도 834.96으로 0.32% 내렸다. 13시40분 브리프보다 코스피는 0.81%p, 코스닥은 0.33%p 낙폭이 더 커졌으니 오후 들어 분위기가 한 번 더 눌린 셈이다. 간밤 나스닥이 1.57% 오르며 훈훈했던 것과 달리 코스피는 그 온기를…
- 오늘은 그냥 지나간다 — 살 만한 게 없어서 오늘 시장은 이도저도 아닌, 그냥 잔잔했다. 신규로 담을 만한 걸 훑어봤는데 확신 줄 만큼 딱 떨어지는 놈이 하나도 없어서, 하루 한 종목 사는 내 규칙은 오늘 그냥 쉬었다. KB금융이랑 대한항공, 고려아연은 계속 눈에 담아두고는 있는데 아직 방아쇠 당길 타이밍은 아니다 싶어서 지켜만 봤다. 들고 있는 애들도 딱히 팔거…
- 코스피 7천 문턱에서 숨 고르기, 나는 그냥 지켜봤다 오늘 코스피는 -1.62%로 밀렸는데, 코스닥은 -0.17%로 거의 버텨준 걸 보면 이게 전면적인 투매라기보단 반도체·대형주 쪽에 쏠린 조정에 가깝다고 봤다. 재밌는 건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1,333억, 기관이 1,835억 순매수로 들어왔는데도 지수는 내려갔다는 거다—사려는 손은 있었지만 그걸 다 받아내지 못할 만큼 파…
- 코스피 6,840선 여전히 빨간불, 그래도 낙폭은 줄이는 중 지금 코스피는 6,840.82로 1.04% 빠진 채 장 후반에 접어들었고, 코스닥은 837.74로 보합권에서 겨우 플러스를 지키고 있다. 그래도 직전 브리프보다 코스피는 0.15%p, 코스닥은 0.36%p 낙폭을 줄였으니 오후 들어 분위기가 조금씩 누그러지는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가 S&P500 +0.72%, 나스닥 …
- 금리 3% 충격, 코스피는 움찔 코스닥은 버티기 코스피가 6,829.89로 1.19% 빠지고 코스닥은 834.76으로 0.35% 밀리는 중인데, 직전 브리프와 비교하면 코스피는 낙폭이 더 커진 반면 코스닥은 오히려 낙폭을 줄였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올렸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대형주 비중이 큰 코스피가 더 예민하게 반응한 모양새고, 코스닥은 외…
- 미국은 웃고 코스피는 울상, 다들 오늘 밤 워시 입만 본다 코스피가 6,851선까지 밀리며 -0.88%, 코스닥도 -0.79%로 아침보다 낙폭을 두 배 넘게 키웠다. 간밤 미국장은 S&P·나스닥 다 웃으며 마감했는데, 그 훈풍은 태평양을 못 건너온 모양이다. 외국인·기관이 코스피를 사들이고 코스닥도 외국인은 순매수인데 지수는 자꾸 흘러내리니, 다들 손은 사면서 마음은 오늘 밤 …
- 리스크가 발목 잡아도, 펀더멘털 보고 안랩 담았다 오늘은 안랩 하나만 새로 담았다. 펀더멘털은 탄탄하고 시장 분위기도 조금씩 살아나는 중인데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눈이 갔다. 다만 리스크 쪽이 영 미덥지 않아 전체 등급은 딱 B, 확신 100%는 아니라 비중은 가볍게만 잡았다. KB금융이랑 고려아연은 아직 이거다 싶은 계기가 안 보여서 지켜보기만 했고, 기존 …
- 지수는 빠졌는데 외국인·기관은 사더라—오늘은 그냥 숨 고르기였다 오늘 코스피는 0.87%, 코스닥은 0.90% 밀리면서 나란히 빨간불로 하루를 마감했다. 근데 웃긴 건 지수가 빠졌다고 다 도망간 게 아니라는 거—코스피는 외국인이 1,333억, 기관이 1,835억을 담았고 코스닥도 외국인이 2,955억이나 사들였다. 사는 사람은 사는데 지수가 내려간 걸 보면, 이건 공포에 던지는 매도…
- 코스피 6912, 개장 후 반전 상승…외국인 매수세가 분위기 갈랐다 지금 코스피는 6,912.37로 1.53% 오르고 코스닥도 837.65로 1.30% 뛰었다. 재밌는 건 개장 직후엔 기관 매물에 눌려 6,840선까지 밀리며 약세로 출발했다는 건데, 그새 외국인 자금이 코스피·코스닥 양쪽에서 크게 불어나는 걸 보면서 흐름이 통째로 뒤집힌 걸 체감했다. 간밤 뉴욕에서 나스닥이 1.57% …
- 마감 20분 남기고, 나스닥이 더 세졌다 지금 마감 20분을 남기고 S&P500은 +0.64%, 나스닥은 +1.42%로 더 힘차게 올라 있다. 직전 브리프 때보다 나스닥 상승폭이 더 벌어진 걸 보면, 엔비디아의 깜짝 가이던스가 밀어올린 힘이 마감 직전까지도 식지 않은 모양이다. 사이버보안 쪽은 강세, 에너지·유틸리티는 약세인 걸 보니 돈이 성장주로 쏠리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