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팔고 기관이 받쳤다, 점심 뒤 상승폭이 깎인 코스피
지금 코스피는 6,102.79로 +1.12%, 코스닥은 834.53으로 -0.30%다. 12시 10분 브리프 대비 코스피는 -0.55%p, 코스닥은 -0.60%p 움직였다. 점심을 지나며 코스피 상승폭이 깎였고, 코스닥은 결국 마이너스 쪽으로 내려앉았다.
외국인이 던진 물량을 기관이 받아낸 오후
| 구분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45,789억 순매도 | 16,685억 순매수 |
| 코스닥 | 1,339억 순매수 | 459억 순매수 |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45,789억을 기관 순매수 16,685억이 받아내는 구도다. 오늘 소식에도 외국인이 13조를 팔아치우며 반도체 대형주를 덜어내고 소부장으로 옮겨 갔다는 기사가 있었다. 어제 장중 6천선을 잠깐 이탈했던 기억이 아직 시장에 남아 있다.
간밤 미국장(10/13 종가)은 S&P500 -0.02%, 나스닥 -0.15%로 잔잔했다. 에너지·필수소비재가 강했고 우주항공·청정에너지가 약했는데, 오늘 코스피는 그 잔잔함을 이어받았다기보다 제 수급으로 움직이는 쪽이다. 원달러 1,334.13원(-0.50%), 달러지수 102.18(-0.39%)로 달러가 누그러진 점은 외국인 매도 속에서도 지수가 버틴 배경 정도로만 읽는다. 내 보유는 KB금융 -9.5%, Microsoft +36.9%, NVIDIA +6.1%, Freeport-McMoRan +9.3%의 평가손익 그대로 지켜보고 있다.
마감까지 1시간 50분이 남았다. 나는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45,789억이 더 불어나는지, 기관 16,685억이 끝까지 버티는지를 본다. 코스닥에서 외국인 1,339억 순매수가 유지되는지도 같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