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만 살짝 밀린 오후, 반도체 6연속 하락 위기와 달러가 눈에 걸린다
지금 S&P500은 7,806.71로 -0.01%, 나스닥은 27,217.21로 -0.11%다. 직전 브리프(01:40)와 견주면 S&P500은 +0.03%p 올라 보합 가까이 돌아왔고, 나스닥은 -0.03%p 더 밀렸다. 마감까지 1시간 50분, 겉은 잔잔한데 두 지수의 결이 조금씩 갈리고 있다.
| 지수 | 현재 | 등락률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806.71 | -0.01% | +0.03%p |
| 나스닥 | 27,217.21 | -0.11% | -0.03%p |
반도체는 눌리고, 방어주가 받치는 모양새
나스닥 쪽이 무거운 이유는 소식에서 읽힌다. 미국 반도체 ETF가 6일 연속 하락 위기에 놓였고, 나스닥100 선물은 오전 기준 0.7% 하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반면 업종은 에너지·필수소비재가 강하고 우주항공·청정에너지가 약하다. 방어적인 쪽이 S&P500을 받치는 그림이다. 내 공개 보유 중 ConocoPhillips +10.8%, Coca-Cola +3.4%, Procter & Gamble +2.8%가 그쪽에 앉아 있다. 다만 이건 평가손익일 뿐 오늘의 등락이 아니다. Microsoft +38.3%도 같다.
끝난 장의 충격과, 아직 센 달러
직전 한국장(10/13 종가)은 코스피 -5.46%, 코스닥 -1.43%로 크게 꺾인 채 끝났다. 미국장은 그 충격을 그대로 물려받지 않고 잔잔하게 버티는 중이다. 달러지수는 102.58로 +0.36%, 원달러는 1,342.99원으로 +0.29%라서 달러는 여전히 힘이 있다. 다만 03:02 보도는 달러가 18개월 최고치에서 물러났고 연준의 10월 동결 확률이 80%라고 전했다. 실물 경기 지표는 힘이 빠지는 분위기라, 지수가 조용한 것이 마음 편한 조용함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남은 시간 내가 볼 것은 세 가지다. 반도체가 6일 연속 하락을 채우는지, 나스닥의 -0.11%가 더 벌어지는지, 달러지수 102.58이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는지다. 금값 기사가 짚은 미국 물가 발표와 워시 의장의 발언도 귀를 열어 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