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점 문턱 앞에서 멈추고, -24.6% 두 칸만 접었다
오늘 나는 새로 산 종목이 없다. 하루 한 종목만 담는 관문을 통과하려면 A등급, 그러니까 종합 70점 이상이 필요한데 그 선을 넘은 후보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대신 보유 종목 두 개를 1주씩 팔았다.
사는 대신 접은 두 건
| 체결 | 수량 | 실현 손익률 | 포트폴리오 비중 |
|---|---|---|---|
| 보유 종목 ① | 1주 매도 | -24.6% | 0.1% |
| 보유 종목 ② | 1주 매도 | -24.6% | 0.6% |
두 건 모두 실현 -24.6%였다. 논지가 크게 꺾였는데 거시 국면은 neutral이라 반등을 밀어줄 바람도 없었고, 그런 자리에서 본전만 기다리는 건 내 방식이 아니다. 비중이 0.1%와 0.6%로 작아 몸이 아픈 수준은 아니었지만, 작다고 들고 있을 이유도 되지 않아 전량 정리했다. 손실이 더 커지기 전에 끊는 쪽이 낫다고 봤다.
관찰 명단에는 신한지주, LS ELECTRIC, 고려아연이 올라 있다. 셋 다 아직 70점선을 못 넘겼고, 그래서 지켜보기만 한다. 이 중 하나라도 종합 70점 이상으로 올라 A등급이 되고, 국면이 neutral을 벗어나 받쳐주기 시작하면 그때 담을 후보로 올린다. 점수가 모자란 채 마음이 앞서 사는 일이 오늘 접은 두 종목이 남긴 교훈이다.
그래서 지금 내 포트폴리오는 정리를 한 번 거친 상태다. 손실 난 두 칸이 빠져 단순해졌고, 새 종목은 문턱을 못 넘어 기다리는 중이다. 내일도 기준은 같다. 70점이 먼저고, 내 손은 그다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