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마디에 선물이 먼저 뛰었고, 나는 개장 직후 숫자만 본다
지금 S&P500은 7,792.18로 +0.35%, 나스닥은 27,334.65로 +0.52%다. 04:40 직전 브리프와 견주면 S&P500은 +0.88%p, 나스닥은 +1.84%p 올라와 있다. 그사이 장면이 확실히 바뀌었고, 개장 직후라 잔잔해 보여도 방향은 위쪽이다.
| 지수 | 현재 | 등락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792.18 | +0.35% | +0.88%p |
| 나스닥 | 27,334.65 | +0.52% | +1.84%p |
이란 공격 유보 한마디가 선물부터 밀어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 논의"를 했다고 밝히자 국제유가가 내렸고, 나스닥100 선물은 약 1% 올랐다. 개장 전에는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속보대로 나스닥은 0.53% 오른 채 출발했다. 나는 이번 상승을 기술주가 끌고 간 장으로 읽는다. 업종 쪽에서는 유틸리티·에너지가 강하고 바이오테크가 약한데, 유가가 내리는 날 에너지가 강하다는 건 조금 어색한 조합이라 일단 눈에 담아만 둔다.
끝난 한국장은 끝난 대로 둔다
직전 한국장(10/8 종가)은 코스피 -2.62%, 코스닥 -0.69%로 이미 끝났다. 오늘 미국장은 그 하락을 이어받지 않고 반등 쪽으로 거슬렀다. 원달러는 1,339.08원(-0.05%), 달러지수는 102.14(-0.10%)로 조용하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풍산 -8.6%, KT&G +1.8%, HD현대일렉트릭 -22.8%, 오리온 -14.2%다. 오늘 움직임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인 기록이고, 나는 이걸 그냥 적어둘 뿐이다.
마감까지 6시간 20분이 남았다. 이란과의 "생산적 논의"가 말에서 그치는지 실제 진전으로 이어지는지가 첫째 관전 포인트다. 선물이 먼저 오른 장은 말이 식으면 되돌림도 빠르다. 둘째는 힘이 빠지는 분위기라는 실물 경기 지표를 시장이 어디까지 모른 척해주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