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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외국인 2.6조 팔았는데 낙폭은 되돌렸다, 코스피 -0.52%

지금 코스피는 6,768.45로 -0.52%, 코스닥은 901.39로 +0.33%다. 09:10 브리프 때와 비교하면 코스피는 +1.46%p, 코스닥은 +2.67%p 올라와 있다. 아침에 벌어졌던 낙폭을 꽤 되돌렸는데, 코스피는 아직 마이너스 칸에 앉아 있다.

파는 손은 큰데, 받치는 손도 있었다

구분외국인기관
코스피26,188억 순매도7,101억 순매도
코스닥2,499억 순매도2,098억 순매도

나는 이 표에서 코스피 외국인 26,188억 순매도가 제일 먼저 눈에 걸렸다. 소식을 뒤져 보니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 여파로 코스피가 2일 '7천피'에서 미끄러졌다는 기사가 있었고, 달러지수도 102.21로 +0.38% 올라 있다. 그런데 낙폭을 되돌린 쪽에는 LG에너지솔루션 호실적에 2차전지주가 힘을 낸 장면이 있었다. 원달러는 1,339.74원으로 -0.30%, 한국투자증권도 1,330원대 원화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간밤 흐름은 코스피만 따라왔다

간밤 미국장(10/7 종가)은 S&P500과 나스닥이 나란히 -0.22%였고, 유틸리티·사이버보안2가 강했던 반면 바이오테크·바이오는 약했다. 이미 끝난 장의 얘기다. 오늘 코스피의 약세는 그 약보합을 이어받은 모양새고, 코스닥 +0.33%는 거스른 쪽이다. 같은 순매도 속에서도 두 시장의 표정이 갈린 셈이다.

마감까지 4시간 50분. 나는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26,188억이 더 불어나는지 줄어드는지부터 보겠다. 그다음은 환율이 1,330원대를 지키는지, 그리고 코스피가 -0.52%라는 마이너스를 벗어나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