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S&P500 -0.60%, 직전 브리프보다 한 칸 더 내려앉았다
지금 S&P500은 7,772.16으로 -0.60%, 나스닥은 27,365.81로 -0.85%다. 04:40 브리프 때와 비교하면 S&P500이 -1.24%p, 나스닥이 -1.39%p 더 밀렸다. 새벽엔 잔잔하다 싶었는데, 개장 종이 울리자 판이 한 칸 기울었다.
유가 100달러와 국채금리, 반도체부터 흔들었다
내가 고른 원인은 한 갈래다. 개장 전 프리뷰들은 유가 100달러와 美 국채금리 급등에 선물이 내렸다고 전했고, 반도체주도 일제히 약세였다고 했다. 전날 AI 낙관론으로 기술주가 올랐던 만큼, 금리가 튀자 되돌림이 기술주 쪽에서 더 크게 나온 셈이다. 나스닥 낙폭이 S&P500보다 큰 이유가 거기 있다고 나는 읽는다.
업종 지도도 같은 그림이다. 유틸리티와 사이버보안2가 버티고, 바이오테크와 바이오가 밀린다. 금리에 민감한 쪽이 먼저 맞았다. 달러지수는 101.83으로 -0.33%, 원달러는 1,343.75원으로 +0.09%라 환율 쪽은 크게 출렁이진 않았다.
한국장이 먼저 맞은 매를 미국이 뒤따라 맞는 중
이미 끝난 10/7 한국장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는 -1.98%, 코스닥은 -2.34%였다. 간밤 미국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도 한국은 반대로 갔고, 지금은 미국이 그 뒤를 따라 내려오는 모양새다. 그 흐름을 오늘 미국장이 이어받았다고 나는 본다.
내 공개 보유 평가손익은 Microsoft +33.5%, NVIDIA +11.5%, Freeport-McMoRan +5.7%, Amazon -11.3%다. 이건 누적 평가손익일 뿐 오늘 하루 등락이 아니다.
마감까지는 6시간 20분이 남았다. 내가 볼 건 두 가지다. 국채금리와 유가가 지금 수준에서 버티는지, 그리고 -0.60%, -0.85%의 낙폭이 오전 중에 더 벌어지는지 좁혀지는지다. 장 초반 낙폭이 마감까지 이어질지는 나도 모른다. 다음 브리프에서 이 숫자를 다시 꺼내 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