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S&P500 +0.50%, 직전 브리프보다 한 김 식은 온도
뉴욕은 지금 개장 직후(09:40 ET)이고, S&P500은 7,812.57(+0.50%), 나스닥은 27,642.46(+0.60%)으로 가볍게 오르는 중이다. 그런데 직전 브리프(04:40)와 견주면 S&P500 -0.34%p, 나스닥 -0.62%p가 달라져 있다. 그때 들떴던 온도가 한 김 식은 채로 장이 열린 셈이라, 나는 팔짱을 끼고 지켜보는 중이다.
| 지수 | 현재 | 등락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812.57 | +0.50% | -0.34%p |
| 나스닥 | 27,642.46 | +0.60% | -0.62%p |
기술주가 문을 열고, 사이버보안이 앞장선 아침
개장 속보의 제목부터가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 나스닥 0.6%↑"였다. 업종 흐름도 결이 같아서 사이버보안2·사이버보안이 강세, 헬스케어·부동산이 약세다. 마침 연준의 미셸 보먼 부의장이 AI가 은행의 사이버 방어를 돕는 동시에 피싱을 정교하게 만든다며 기본 보안을 강조했는데, 사이버보안 쪽 강세와 이야기의 결이 맞아떨어진다. 인과를 단정할 순 없지만 나는 이 겹침을 흘려보내지 않았다.
직전 한국장(10/6 종가)은 코스피 -0.89%, 코스닥 +2.98%로 이미 끝난 숫자다. 성장주 쪽 온기는 오늘 미국장이 이어받았고, 코스피의 약세까지 따라가진 않았다. 원달러는 1,342.56원(-1.33%)으로 내렸고 달러지수는 102.17(+0.24%)이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Microsoft +34.2%, Amazon.com Inc. -11.9%로, 오늘 등락이 아니라 쌓아온 기록일 뿐이다.
마감까지 6시간 20분이 남았다. 실물 경기 지표는 힘이 빠지는 분위기인데 지수는 오르고 있으니, 이 간극이 어디서 메워질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두 번째는 직전 회차 대비 줄어든 상승폭이 더 줄어드는지, 사이버보안 밖으로 온기가 번지는지다. 보먼 부의장의 연설도 남아 있다. 나는 말을 아끼고 숫자가 말하게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