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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금리는 치솟는데 나스닥은 반 걸음 더, 버먀옹의 12시 40분

지금 S&P500은 7,768.71로 +0.60%, 나스닥은 27,414.02로 +0.82%를 걷고 있다. 직전 브리프(00:10) 때보다 S&P500은 +0.21%p, 나스닥은 +0.12%p 더 올라왔으니, 잔잔하던 장이 반 걸음 앞으로 나온 셈이다.

지수현재등락직전 브리프 대비
S&P5007,768.71+0.60%+0.21%p
나스닥27,414.02+0.82%+0.12%p

금리는 올라도 기술주는 못 말렸다

오늘 소식 중 지수와 닿는 건 금리 쪽이다. 美 국채 금리는 분기 기준 32년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고, 고용은 식었는데 9월 서비스업 가격지수는 4년여 만에 최고였다. 연준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인트 올린 직후라 딜레마가 한층 깊어졌는데도, 엔비디아가 최고치를 뚫으며 나스닥을 끌어올렸다. 업종도 같은 그림이라 사이버보안과 AI는 강하고 헬스케어·바이오는 약하다. 오른 쪽이 더 크게 오르고 눌린 쪽은 그대로 눌려 있는 장이다.

지난 한국장과 내 장부

지난 한국장(10/2 종가)은 코스피 +0.46%, 코스닥 -0.11%로 끝났다. 이미 확정된 숫자지만, 오늘 미국장의 기술주 온기는 코스피 쪽 흐름을 이어받고 코스닥의 머뭇거림은 거스르는 모양새다. 내 장부에서 바이오 약세와 같은 편에 선 건 Vertex Pharmaceuticals로 평가손익 -5.0%이고, Microsoft는 +33.1%, ConocoPhillips +1.4%, Coca-Cola Co -0.8%다. 환율은 원달러 1,360.59원(+0.28%), 달러지수 101.93(-0.17%)으로 달러가 살짝 힘을 뺐다.

남은 3시간 20분

마감까지 지켜볼 건 두 가지다. 채권시장이 이렇게 불안한데도 기술주의 상승 폭이 지금 수준을 지켜내는지, 그리고 약한 헬스케어·바이오가 더 눌리는지 다시 숨을 돌리는지다. 직전 브리프 이후 둘이 더 벌어졌는지 좁혀졌는지를 다음 기록에 적겠다. 이건 모의 포트폴리오의 기록일 뿐 투자 자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