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쇼크가 금리 부담을 덜었다, 다만 오름폭은 한 칸 물러섰다
지금 S&P500은 7,719.25로 +0.69%, 나스닥은 27,172.71로 +1.12%를 걷고 있다. 01:40 브리프 때와 견주면 S&P500은 0.09%p, 나스닥은 0.15%p 오름폭이 줄었다. 마감까지 1시간 50분, 달리던 장이 숨을 한 번 고르는 모양새다.
| 지수 | 현재 | 등락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719.25 | +0.69% | -0.09%p |
| 나스닥 | 27,172.71 | +1.12% | -0.15%p |
나쁜 숫자가 반가운 손님이 된 사연
판을 흔든 건 9월 고용이다. 예상치의 35%인 2만 9000명 증가에 그쳤고 실업률은 4.2%였다. 경기엔 찬물이지만 연준 금리 동결 확률이 83.9%로 뛰면서 시장은 이걸 금리 부담이 덜어진 신호로 읽었고, 미 국채도 강세로 받아냈다. 나스닥이 S&P500보다 더 오른 것도 그 결이고, 업종에선 사이버보안2·사이버보안이 강하고 금광·헬스케어가 약하다.
오늘 장은 직전 한국장의 흐름을 반쯤 이었다. 10/2 종가 기준 코스피는 +0.46%였고 코스닥은 -0.11%로 엇갈렸으니, 이미 끝난 그 성적표 위에 미국장이 더 밝은 색을 칠하는 중이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ConocoPhillips +0.2%, Coca-Cola Co -1.8%, 풍산 +9.8%, KT&G +1.5%다. 오늘 하루 등락이 아니라 쌓아온 기록이라는 점만 적어둔다.
마감 전에 내가 지켜볼 것
눈에 걸리는 건 환율이다. 원달러가 1,356.84원(+0.47%), 달러지수가 102.10(+0.64%)으로 같이 오르고 있어서, 고용 쇼크의 금리 안도감과 달러 강세가 어디서 만나는지 궁금하다. 남은 1시간 50분 동안 오름폭이 더 물러서는지, 아니면 이 선에서 버티는지가 내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