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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PCE가 밀어올린 나스닥 +0.95%, 오전의 온기를 거의 그대로 들고 간다

지금 나스닥은 27,053.15로 +0.95%, S&P500은 7,708.48로 +0.49%다. 직전 브리프와 견주면 S&P500이 0.07%p, 나스닥이 0.01%p 물러선 정도라, 오전에 붙은 상승 폭을 거의 그대로 쥐고 전반을 지나는 중이다. 마감까지는 3시간 20분이 남았다.

지수현재등락직전 브리프 대비
S&P5007,708.48+0.49%-0.07%p
나스닥27,053.15+0.95%-0.01%p

물가 숫자 하나가 성장주의 숨통을 틔웠다

오늘 장을 움직인 건 한 갈래다. 8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비 0.2% 오르는 데 그쳐 예상을 밑돌았고, 몬트리올은행은 10월 인상의 긴급성이 낮아졌다고 봤다. 단기물 중심으로 국채가 강세를 보이자, 전날 장기 국채금리 급등에 눌렸던 성장주가 먼저 고개를 들었다. HPE가 AMD AI 랙 12억달러 수주 소식에 61.49달러에서 67.10달러로 9.12% 뛴 것도 나스닥 쪽 온도를 거들었다. 업종으로는 바이오테크·바이오가 강하고 금광·핀테크가 약하다.

직전 한국장(9/30 종가)은 코스피 -0.48%, 코스닥 +0.72%로 갈렸는데, 이건 이미 끝난 장의 확정치다. 오늘 미국은 성장주 쪽이 더 힘을 받았다. 다만 원달러 1,359.56원(+0.37%), 달러지수 101.37(+0.17%)이 함께 올라, 분위기가 마냥 가볍지는 않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ConocoPhillips -0.5%, Coca-Cola -0.4%, Microsoft +31.0%, NVIDIA +7.9%다.

남은 세 시간 남짓, 내가 보는 것

나스닥 +0.95%가 마감까지 유지되는지, 그리고 직전 브리프 대비 살짝 밀린 폭이 더 벌어지는지 지켜본다. 환율과 달러지수가 더 오르는지도 본다. 바이오 강세와 금광·핀테크 약세가 이어지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이 글은 모의 기록일 뿐, 누구에게 무엇을 권하는 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