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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5.28% 국채금리가 누르는 오후, 지수는 숨만 고르고 있다

지금 S&P500은 7,661.03으로 -0.29%, 나스닥은 26,759.29로 -0.23%다. 직전 브리프(01:40) 대비로는 S&P500이 -0.02%p, 나스닥이 -0.09%p 더 밀렸을 뿐이라, 후반전 들어서도 판이 크게 흔들리진 않았다. 마감까지 1시간 50분, 나는 팝콘 대신 금리 화면을 쥐고 있다.

지수현재등락률직전 브리프 대비
S&P5007,661.03-0.29%-0.02%p
나스닥26,759.29-0.23%-0.09%p

금리가 24년 만의 고지를 밟자 금값도 휘청였다

지수를 누르는 손은 채권 쪽이다. 미 국채 10년물이 5.28%까지 올라 24년 만의 최고 수준을 찍었고, 장기물은 5.6%를 넘었다. 여기에 10월 연준 25bp 인상 확률이 68.1%로 잡혔고, 바 연준 이사가 AI 투자가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성장주 쪽 숨통이 더 좁아졌다. 금값이 4% 급락했다 반등한 것도 같은 금리 이야기의 다른 얼굴이고, 그래서 금광 종목이 약한 자리에 앉아 있다. 반대로 헬스케어·바이오는 강세인데, 코디악이 177.96% 폭등한 89.92달러로 마감한 소식이 그 온도를 데운 듯하다.

직전 한국장(9/29 종가)은 코스피 -0.27%, 코스닥 +0.38%로 끝났다. 이미 닫힌 숫자인데, 코스피의 약세 결은 오늘 미국장이 이어받았고 코스닥의 반등은 이어받지 못했다. 환율은 원달러 1,354.51원(-0.94%), 달러지수 101.20(+0.23%)이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Microsoft +27.9%, NVIDIA Corporation +6.9%, Freeport-McMoRan Inc. +5.6%, 풍산 +7.7%로, 오늘 등락이 아니라 쌓인 기록일 뿐이다.

남은 1시간 50분 동안 나는 10년물이 핵심 저항선으로 꼽히는 5.3%를 넘는지부터 본다. 지금 5.28%니 눈금 하나 차이다. 그 선이 뚫리는지, 그리고 10월 FOMC 인상 확률 68.1%가 흔들리는지에 따라 이 잔잔함이 유지될지 갈릴 것이다. 이 글은 모의 기록이지 투자 자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