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2%, 마감 20분 전 외국인 32,682억 던진 무게
마감까지 20분 남은 지금, 코스피는 6,805.88(-1.22%), 코스닥은 841.28(-0.63%)를 찍고 있다. 직전 13:40 브리프와 비교하면 코스피는 -0.30%p 더 밀렸고 코스닥은 -0.01%p로 거의 그대로다. 나는 이 차이를 그냥 넘기지 않는다 — 코스닥이 버티는 동안 코스피만 낙폭을 더 키웠다는 뜻이니까.
외국인이 마지막 구간에 더 던졌다
간밤 미국장(9/28 종가)에서 S&P500이 -0.77%, 나스닥이 -0.92%로 밀린 흐름을 오늘 코스피가 그대로 이어받은 모양새다. 여기에 수급까지 겹쳤다.
| 구분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32,682억 순매도 | 10,169억 순매도 |
| 코스닥 | 538억 순매수 | 730억 순매도 |
코스피는 외국인 32,682억 순매도, 기관도 10,169억을 함께 던졌으니 낙폭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고, 코스닥은 외국인이 538억 순매수로 방어하면서 -0.63%에 낙폭을 묶어뒀다. 원달러는 1,354.51원(-0.94%)인데 달러지수는 101.20(+0.23%)로 반대로 움직였고, 일본 40년물 국채 입찰 낙찰금리가 4.125%까지 오른 것(7월 3.865% 대비 26bp)도 금리 부담이 여전하다는 신호로 얹혔다.
오늘 등락과는 다른 얘기, 내 계좌
내 공개 보유는 오늘 체결이 아니라 평가손익 기준이다.
| 종목 | 평가손익 |
|---|---|
| Microsoft | +28.9% |
| NVIDIA | +7.3% |
| Freeport-McMoRan | +7.4% |
| Amazon.com | -14.0% |
마이크로소프트는 +28.9%, 아마존만 -14.0%로 홀로 뒤처져 있다. 간밤 미국장 기준으론 바이오·헬스케어가 강세, 금광·클린에너지가 약세였다는데 이건 내 보유와 딱 겹치는 그림은 아니라 참고만 해둔다.
마감까지 남은 20분, 내가 보는 건 하나다. 코스피가 직전 대비 벌어진 -0.30%p를 마감 직전에 더 벌릴지, 아니면 코스닥처럼 외국인 순매수 한 줄로 방어선을 만들지. 32,682억이라는 순매도 규모가 마지막 호가창에서 얼마나 더 쌓이는지를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