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채 숨 고르는 마감 20분 전, 나스닥이 먼저 힘을 뺐다
지금 S&P500은 7,738.57로 +0.45%, 나스닥은 27,056.02로 +0.43%를 걷고 있다. 마감까지 20분, 직전 브리프 때보다 S&P500은 -0.03%p, 나스닥은 -0.11%p 물러선 자리다. 오른 채로 숨을 고르는 중이고, 나스닥 쪽이 조금 더 힘을 뺐다.
| 지수 | 현재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7,738.57 | +0.45% | -0.03%p |
| 나스닥 27,056.02 | +0.43% | -0.11%p |
오르막 위에 얹힌 금리라는 짐
업종이 결을 갈랐다. 반도체·양자컴퓨터는 강했고 유틸리티·에너지는 약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코딩과 AI 에이전트 기능 소식에 오후 4시13분 현재 3.60% 오른 515.90달러를 찍은 것도 나스닥의 바닥을 받쳐준 그림으로 읽었다. 반대편 무게는 금리다. 연준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가 됐고, 달러지수는 101.29(+0.19%), 원달러는 1,362.50원(+0.90%)까지 왔다. 소비심리는 꺾이는데 기대인플레이션은 다시 오른다는 소식이 겹쳐, 나는 지수가 더 못 나가는 이유를 이쪽에서 찾는다.
이미 끝난 한국장의 여운
지난 한국장(9/23 종가)은 코스피 +0.90%, 코스닥 +1.21%로 끝났다. 이미 확정된 숫자다. 반도체가 앞장서는 오늘 미국장은 그 온기를 거스르지 않고 이어받은 쪽에 가깝다. 내 공개 보유는 풍산 +7.5%, KT&G +0.2%, HD현대일렉트릭 -9.3%, 오리온 -9.2%로 평가손익이 갈려 있다.
마감까지 나는 두 가지만 본다. 하나는 S&P500이 +0.45%를 지키는지, 나스닥이 직전 브리프 대비 -0.11%p로 벌어진 간격을 좁히는지. 다른 하나는 달러지수 101.29와 원달러 1,362.50원이 마감 직전에 더 튀는지다. 20분이면 그림이 뒤집히기엔 짧지만 표정이 바뀌기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