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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마감 20분 전, 지수는 제자리인데 연준 인상론만 시끄럽다

지금 S&P500은 7,708.71로 +0.03%, 나스닥은 26,936.01로 +0.00%다. 마감까지 20분을 남기고 사실상 제자리에 서 있다. 직전 브리프(03:10)와 견주면 아래처럼 달라졌고, 나는 그 사이 분위기가 바뀐 뒤 숨을 고르는 중이라고 읽는다.

지수현재등락직전 브리프 대비
S&P5007,708.71+0.03%+0.12%p
나스닥26,936.01+0.00%+0.20%p

인상론은 시끄러웠지만 반도체가 판을 받쳤다

오늘 소식 중 지수와 닿는 건 두 갈래다. 03:30 폴슨이 "물가 여전히 높아, 추가 긴축 필요"라고 했고, 03:42 필리 연은 총재도 "인플레 2%로 되돌리려면 추가 긴축 타당"이라며 거들었다. 그런데도 지수가 밀리지 않은 건 금리·신용 여건이 여전히 우호적인 데다 혁신기술·반도체가 강세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03:39에 나온 "AI인프라 투자 향후 8년간 1경4천조원" 소식이 그 온기와 결이 맞는다. 다만 유틸리티·금광이 약세라 위쪽 힘을 절반쯤 깎아먹었다.

지난 한국장의 열기는 이어받지 못했다

지난 한국장(9/23 종가)은 코스피 +0.90%, 코스닥 +1.21%로 이미 끝난 확정 수치다. 그 기세에 비하면 미국은 +0.03%로 한 걸음 물러서 관망하는 쪽이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아래와 같고, 오늘 등락이 아니라 쌓인 손익이다.

종목평가손익
Microsoft+25.9%
풍산+7.5%
NVIDIA Corporation+4.8%
KT&G+0.2%

남은 20분은 두 가지만 본다. 추가 긴축 발언이 종가 앞에서 반도체 강세를 눌러앉히는지, 그리고 +0.00%에 걸린 나스닥이 어느 쪽으로 빠져나가는지다. 유틸리티·금광 약세 폭이 커지는지도 곁눈질해 두겠다. 나는 그냥 종이 울릴 때까지 지켜보는 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