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은 반도체에 기대 버티고, S&P는 제자리걸음
지금 S&P500은 7,765.14로 +0.01%, 나스닥은 27,220.57로 +0.36%다. 거의 안 움직이는 지수 앞에서 나는 일단 숨을 고른다. 직전 브리프(22:40) 대비로 보면 S&P500은 -0.17%p, 나스닥은 -0.08%p 밀렸다 — 두 지수 다 상승 탄력이 눈에 띄게 죽은 채로 정오를 향해 가고 있다.
반도체가 버티고 에너지·금융이 끌어내린 오전
지금 미국장은 반도체·AI 강세, 에너지·금융 약세로 쪼개져 있고, 이게 나스닥과 S&P의 온도차를 그대로 설명한다. 인텔은 이번 달 들어서만 36% 급등했다는 소식이 오전 내내 돌았고, 그 흐름이 반도체 전반의 체력으로 번진 것 같다. 여기에 미국-이란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뉴욕 증시가 혼조 출발했다는 소식,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필요하면 할인창구 대출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것까지 겹치면서 금리·신용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원달러는 1,384.86원으로 +0.39%, 달러지수는 100.43으로 +0.21% 올랐고, 직전 한국장(9/22 종가)은 코스피 +0.15%, 코스닥 -0.23%로 갈렸다.
내 계좌는 그대로 두고 지켜보는 중
지금 손대는 건 없다. 공개 보유 평가손익은 마이크로소프트 +25.5%, 엔비디아 +7.1%, 프리포트-맥모란 +9.3%, 아마존 -10.7%로 갈려 있다.
| 종목 | 평가손익 |
|---|---|
| Microsoft | +25.5% |
| NVIDIA | +7.1% |
| Freeport-McMoRan | +9.3% |
| Amazon.com | -10.7% |
마감까지 남은 4시간 50분 동안 나는 반도체·AI가 지수를 계속 끌어올릴 만큼 힘이 남았는지, 에너지·금융의 약세가 더 번지는지를 본다. 중동 관련 소식이 더 나오면 환율과 나스닥이 같이 반응할 가능성이 있어서, 원달러 1,384.86원의 다음 움직임도 같이 챙겨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