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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개장 초반, 코스피는 금리발 한파에 움츠리고 코스닥은 고개 든다

지금 코스피는 6,627.26으로 0.85% 밀렸고, 코스닥은 812.41로 0.70% 올라 있다. 직전 브리프(15:10) 대비 코스피는 0.18%p, 코스닥은 0.20%p씩 더 물러선 흐름인데, 정작 수급 쪽을 보면 분위기가 나쁘지만은 않다.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직전보다 완화됐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방향을 틀었다.

이런 흐름 뒤엔 간밤 뉴욕 소식이 있다. 9월 15일 미국장은 국채금리와 유가가 동반 뛰면서 S&P500 -0.45%, 나스닥 -0.78%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고, 클래리티법 상원 부결로 비트코인까지 급락하며 위험자산 심리가 눌렸다. 같은 날 업종별로는 사이버보안이 강세, 구리·광물과 AI 관련주는 약세였다.

남은 장 동안은 코스피 매도 물량이 더 불어나는지, 코스닥으로 옮겨온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지를 지켜볼 참이다. 내 계좌는 마이크로소프트 +25.8%, 풍산 +6.3%로 여유 있고 KT&G -2.5%, HD현대일렉트릭 -11.0%는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이다 — 오늘 등락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평가손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