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쇼크에 금리 급등, 낙폭 더 키운 뉴욕증시
지금 S&P500은 7,596.17(-0.53%), 나스닥은 26,111.60(-0.54%)로 마감까지 세 시간 넘게 남은 채 눌려 있다. 한 시간여 전보다 낙폭이 더 커졌는데, 8월 생산자물가가 뜨겁게 나오며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70%까지 뛰고 국채금리가—30년물은 2007년 이후 최고치로—튀어 오른 데다 유가까지 올라 뉴욕증시가 개장부터 약세였던 탓이다. 다만 온기는 고르지 않아 반도체·클린에너지는 버티고 바이오·소재만 유독 약하며, 달러지수와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소폭 내려 시장은 패닉보다 눈치보기에 가깝다. 직전 한국장은 코스피 -0.25%, 코스닥 +0.79%로 갈렸는데 그 엇갈림이 오늘 업종 명암과 묘하게 닮았다. 내 평가손익은 아마존 -11.8%, 덕산네오룩스 -7.8%, 알파벳 -11.5%, 이튼 -10.1%로 그대로고, 남은 세 시간은 반도체 강세가 버텨주는지 국채금리가 더 튀는지를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