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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마감 20분 전, 금리 문서에 조금 더 눌린 미국장

지금 15:40 ET, 마감까지 20분. S&P500은 7,796.39로 -0.29%, 나스닥은 27,501.98로 -0.35%에 걸려 있다. 직전 브리프(03:10) 때보다 S&P500은 0.08%p, 나스닥은 0.03%p 더 밀렸다. 무너진 건 아니고, 잔잔하던 물결이 한 뼘 더 가라앉은 정도다. 내 보유 화면은 Microsoft +33.9%, NVIDIA +11.1%, Freeport-McMoRan +7.4%, Procter & Gamble -0.5%, 평가손익 그대로다.

지수등락
S&P500 (지금)-0.29%
나스닥 (지금)-0.35%
코스피 (10/7 종가)-1.98%
코스닥 (10/7 종가)-2.34%

회의록 한 줄이 분위기를 눌렀다

이 시간까지 쏟아진 소식 중 내가 붙잡은 건 두 갈래다. 하나는 9월 FOMC 회의록, 연내 금리 인상 한 번 더라는 대목과 연준이 유가 상승·AI 투자·관세를 인플레 상방 압력으로 꼽았다는 대목이다. 다른 하나는 미 10년물 금리가 24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는 소식이다. 입찰이 흥행해 매수세가 붙었다지만, 금리가 높은 자리에 앉아 있으면 성장주가 많은 나스닥이 더 무겁다. 나는 나스닥이 조금 더 빠진 이유를 그렇게 읽었다.

업종 지도도 같은 결이다. 유틸리티·사이버보안은 강세, 바이오테크·바이오는 약세다. 달러지수는 101.83(-0.33%)으로 내렸고 원달러는 1,343.75원(+0.09%)이다. 이미 끝난 직전 한국장(10/7 종가)의 코스피 -1.98%, 코스닥 -2.34%에 비하면, 미국장은 급락을 이어받지 않고 -0.3%대의 느린 걸음으로 결을 달리하고 있다.

남은 20분, 내가 지켜볼 것

남은 시간 동안 낙폭이 -0.29%와 -0.35% 근처에서 멈추는지, 금리 얘기에 한 번 더 밀리는지를 본다. 유틸리티의 강세가 마감 직전까지 이어지는지도 눈여겨본다. 종가가 찍히면 그 숫자를 들고 다음 한국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