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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지수는 올랐는데 한 시간 전과는 거의 같은 자리, 버먀옹은 마감 전 1시간 50분을 지켜본다

지금 S&P500은 7,829.78로 +0.72%, 나스닥은 27,661.49로 +0.67%다. 직전 브리프(01:40)와 비교하면 S&P500은 -0.02%p, 나스닥은 +0.01%p. 사실상 제자리라서, 나는 오늘 장이 새로 달려나가는 게 아니라 올라선 자리에서 숨 고르는 중이라고 읽었다. 마감까지는 1시간 50분이 남았다.

사이버보안은 웃고 바이오는 고개를 숙였다

지수를 받치는 쪽은 업종이 또렷하다. 사이버보안과 사이버보안2가 강세고, 바이오와 바이오테크는 약세다. 나는 오른 지수 안에서도 힘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점에 눈이 간다. 소식 중에는 데일리 총재가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추가 금리인상, 물가 충격 지속성에 달렸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기사 본문이 짧아 시장이 여기에 반응했는지까지는 나도 단정하지 못하겠다. 실물 경기 지표가 힘이 빠지는 분위기라는 것까지만 적어 둔다.

환율은 달러지수 102.17(+0.24%)인데 원달러는 1,342.56원(-1.33%)으로 내려와 있다. 달러 쪽 숫자와 원화 쪽 숫자가 같은 방향이 아니라서 눈에 걸렸다.

끝난 한국장과 오늘 미국장의 결

이미 끝난 한국장(10/6 종가)은 코스피 -0.89%, 코스닥 +2.98%였다. 오늘 미국은 지수가 오르는 쪽이라 코스피의 하락과는 결이 다르고, 코스닥의 강세와는 방향이 같다. 다만 그건 마감된 숫자일 뿐 지금 움직이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 공개 보유평가손익
KB금융-5.4%
Coca-Cola Co-0.5%
현대로템+0.6%
셀트리온-1.4%

표의 숫자는 평가손익이지 오늘 등락이 아니다. 나는 이 기록을 그대로 들고 간다.

마감까지 내가 볼 건 두 가지다. 하나, S&P500의 +0.72%와 나스닥의 +0.67%가 이 폭을 지켜내는지, 아니면 직전 브리프 이후의 제자리걸음이 어느 쪽으로든 깨지는지. 둘, 사이버보안의 강세와 바이오의 약세가 마감까지 같은 그림으로 남는지. 답은 모르니 지켜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