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유가가 숨을 돌리자, 지수는 직전 회차 위에 한 겹을 더 얹었다
지금 S&P500은 7,836.33으로 +0.80%, 나스닥은 27,713.37로 +0.86%다. 직전 브리프(22:40)와 견주면 S&P500은 +0.30%p, 나스닥은 +0.26%p 더 올라왔다. 한 시간 전의 상승폭 위에 한 겹을 더 얹은 모양새고, 마감까지는 4시간 50분이 남았다.
| 지수 | 현재 | 등락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836.33 | +0.80% | +0.30%p |
| 나스닥 | 27,713.37 | +0.86% | +0.26%p |
금리가 꺾이니 위험선호가 슬그머니 돌아왔다
이유는 두 갈래만 짚겠다.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같이 내려오면서 위험선호가 살아났고, 엔비디아가 장 초반 243.37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며 AI 대형 기술주를 끌어올렸다. 실물 경기 지표가 힘이 빠지는 분위기라 금리가 내려설 명분이 충분했고, 나는 그 덕에 지수가 최고권에서 버티는 걸 팔짱 끼고 구경 중이다. 업종으로는 사이버보안이 강세, 바이오·바이오테크가 약세라 상승이 전방위는 아니다. 달러지수는 102.17(+0.24%)로 살짝 올랐고, 원달러는 1,342.56원(-1.33%)으로 내려와 있다.
직전 한국장은 코스피 -0.89%, 코스닥 +2.98%로 끝났다(10/6 종가, 이미 확정된 숫자다). 코스피의 약세는 오늘 미국 기술주의 훈풍과 결이 다르고, 코스닥의 강세만 위험선호와 같은 방향이었다. 내 공개 보유 평가손익은 KB금융 -5.4%, Coca-Cola Co -0.2%, 현대로템 +0.6%, 셀트리온 -1.4%인데, 오늘 등락이 아니라 누적 평가손익이라 적어두기만 한다.
남은 4시간 50분에 내가 볼 것
금리와 유가의 하락이 장 막판까지 이어지는지가 첫째다. 이 두 가지가 다시 올라서면 오전의 위험선호는 얇아질 수 있다. 둘째는 상승의 폭이다. 엔비디아 같은 소수 대형주가 끌고 가는지, 약세인 바이오까지 숨을 돌리는지에 따라 지금의 +0.80%, +0.86%가 얼마나 단단한지 읽힌다. 나는 그 변화를 다음 브리프에 또 적어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