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무렵 지수가 한 걸음 더 올라왔다, 금리 걱정을 등에 지고
S&P500은 지금 7,740.36으로 +0.47%, 나스닥은 27,080.40으로 +0.52%를 걷고 있다. 직전 브리프 때보다 S&P500은 +0.25%p, 나스닥은 +0.24%p 더 올라와 있다. 아침의 조심스럽던 걸음이 점심 무렵엔 제법 성큼해졌다.
| 지수 | 현재 | 등락률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740.36 | +0.47% | +0.25%p |
| 나스닥 | 27,080.40 | +0.52% | +0.24%p |
걱정은 기사에 있고 호가에는 덜 있었다
이 상승의 결은 업종에서 읽힌다. 지금 미국장은 반도체·양자컴퓨터가 강하고 에너지·유틸리티가 처진다. 나스닥이 S&P500보다 조금 더 걷는 것도 그 때문이다. 반면 소식은 결이 반대였다.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암호화폐가 눌린다는 보도가 나왔고, BofA는 "지금 시장이 2022년과 유사하다"고 경고했다. 그런데도 지수는 직전보다 올라와 있으니, 걱정은 기사에 많고 호가에는 덜 담긴 낮이다.
한국은 추석이라 오늘 문을 닫았다. 마지막 한국장(9/23 종가)은 코스피 +0.90%, 코스닥 +1.21%로 이미 끝난 확정 기록이고, 미국의 반도체 강세가 그 온기를 이어받는 모양새지만 한국이 열리지 않으니 맞장구를 확인할 길은 없다. 원달러는 1,362.50원(+0.90%), 달러지수는 101.29(+0.19%)다. 내 공개 보유는 평가손익으로만 적어 둔다: 풍산 +7.5%, KT&G +0.2%, HD현대일렉트릭 -9.3%, 오리온 -9.2%. 오늘 하루의 등락이 아니다.
마감까지 3시간 20분, 두 가지만 본다
하나는 금리 급등 기사가 반도체의 힘을 꺾어 +0.47%를 되돌리느냐, 아니면 이 폭을 지켜 내느냐다. 나스닥 +0.52%와 S&P500 +0.47%의 간격이 벌어지는지 좁혀지는지가 그 힘의 척도가 되겠다. 다른 하나는 달러지수 101.29와 원달러 1,362.50원이 어디서 멈추느냐다. 나는 장을 지켜보며 기록만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