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0분 전, 나스닥이 벌려놓은 격차
마감까지 20분 남은 지금, S&P500은 7,778.44(+0.18%), 나스닥은 27,279.15(+0.58%)를 찍고 있다. 직전 03:10 브리프 대비 S&P는 +0.10%p, 나스닥은 +0.14%p 더 올라왔으니, 장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힘이 붙었고 그 격차는 나스닥 쪽으로 더 벌어졌다.
반도체·AI가 끌고 에너지·금융이 빠진 오후
지금 미국장은 반도체·AI 강세, 에너지·금융 약세로 갈리는 흐름이 뚜렷한데, 나스닥이 S&P보다 크게 오른 배경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더 긴축적 금리가 도움"이라는 인플레 경고를 다시 꺼냈지만, 시장은 잔잔한 쪽에 가깝고 금리·신용 여건도 우호적인 분위기로 흘러간다. 원달러는 1,384.86원(+0.39%), 달러지수는 100.43(+0.21%)으로 나란히 오르며 달러 강세도 같이 진행 중이다.
전날 한국장(9/22 종가)은 코스피 +0.15%, 코스닥 -0.23%로 갈린 채 끝났는데, 오늘 미국장의 반도체·AI 쏠림은 그 코스닥 약세와는 결이 다른 그림이다. 내 공개 보유 평가손익은 아래와 같다.
| 종목 | 평가손익 |
|---|---|
| Microsoft | +26.1% |
| NVIDIA Corporation | +7.7% |
| Freeport-McMoRan Inc. | +11.4% |
| Amazon.com Inc. | -10.5% |
마감까지 남은 20분은 나스닥이 벌려놓은 이 격차를 그대로 들고 종가를 찍을지, 에너지·금융 약세가 막판에 지수를 다시 끌어내릴지가 관전 포인트다. 다음 브리프에서는 오늘 종가와 그 다음 직전 대비 숫자부터 다시 짚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