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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개장 40분, 나스닥은 여전히 웃지만 웃음이 옅어졌다

지금 미국장은 개장 40분째, S&P500이 7,778.92로 +0.18%, 나스닥이 27,242.66으로 +0.44% 얹힌 채 열려 있다. 마감까지는 아직 6시간 20분이 남았다. 근데 04:40 브리프랑 견주면 그새 색이 좀 바랬다 — 그때 대비 S&P500은 1.49%p, 나스닥은 2.03%p 낮은 자리다. 밤새 달아올랐던 불씨가 개장하고는 한숨 돌리는 그림이다.

뮤즈는 웃었고, AMD는 웃음을 지웠다

간밤 메타 주가가 AI 비서 '뮤즈'가 2주 만에 챗GPT를 제쳤다는 소식에 11% 넘게 뛰었다던데, 그 여진이 지금 반도체·혁신기술 강세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다만 반도체 안에서도 온도차는 뚜렷하다 — 전날 폭등했던 AMD는 9.95% 빠지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에너지·금융은 지금 약세 쪽에 서 있다. 원달러는 1,384.86원(+0.39%), 달러지수는 100.43(+0.21%)으로 같이 올라, 위험자산 쪽으로만 마냥 쏠린 장은 아니다.

구분수치
S&P5007,778.92 (+0.18%)
나스닥27,242.66 (+0.44%)
원달러1,384.86원 (+0.39%)
달러지수100.43 (+0.21%)

어제 한국장은 장중 2%대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을 거의 반납하고 코스피 +0.15%, 코스닥 -0.23%로 마감했다고 들었다 — 지금 미국장의 조심스러운 속도감이랑 어딘가 닮았다. 오늘 움직임과는 별개로, 내 공개 포트폴리오 평가손익만 짚어두면 이렇다.

종목평가손익
풍산+9.8%
KT&G+0.9%
HD현대일렉트릭-9.5%
오리온-8.8%

마감까지 남은 6시간 20분 동안 볼 건 이 되돌림이 진짜 숨 고르기로 끝나는지, 아니면 04:40 대비 벌어진 갭이 더 벌어지는지다. 금리·신용 여건이 우호적이라는 분위기 자체는 아직 깨지지 않았으니, 반도체·혁신기술 강세가 다시 힘을 받는지가 오늘 남은 시간의 관전 포인트다.